산행일지. 9월산행. 지리산. 지리산 계곡 따라 길없는 비탐 등산.

산행코스:
#백무동주차장 #첫나들이폭포 #한신계곡 #가내소폭포 #한신지곡 #오층폭포 #구선폭포 #팔팔폭포
#천령폭포 #내림폭포 #함양폭포 #장군대 #장터목대피소 #창암능선 #인민군총사령부 #백무동원점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100대명산 / 클린마운틴 365 / 백두대간
산행일지. 9월산행. 지리산. 지리산 계곡 따라 길없는 비탐 등산.

지리산은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3개의 도를 잇는 산으로 국내 20개의 국립공원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지리산의 주능선은 서측의 노고단(1,507m)에서 반야봉(1,732m), 삼도봉(1,499m), 토끼봉(1,534m), 형제봉(1,433m), 덕평봉(1,522m), 칠선봉(1,576m), 영신봉(1,652m), 촛대봉(1,740m), 연하봉(1,667m), 제석봉(1,806m)과 최고봉인 지리산 천왕봉(1,915m), 중봉(1,875m) 및 써리봉(1,642m) 등 1,400m 이상의 높은 봉우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주능선의 남측과 북측에는 남북방향으로 각각 15개에 이르는 지능선의 산계와 주계곡들이 발달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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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지리산 계곡 따라 길없는 비탐 등산.

2021. 09. 25.

 

행복(幸福)이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우리는 좀처럼 깨닫지 못한다.

사실은 하루 하루가 담담히
평범하게 지나가는게
행복의 본질이다.

가까이 있을 때는 있는지 모르지만
멀어지면 커 보이는것

그것이 바로 행복(幸福)이다.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행복을 주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별일 아닌 것에 ''감사''하고

별일 아닌 것에 ''감동''하고

​별일 아닌 것에 ''기뻐''하고,

별일 아닌 것에 "즐거워''하고

​별일 아닌 것에 "행복해''하는 사람이다.

​소박하고 욕심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 것! 평범 자체가 바로 행복이다~~^^

행복의 조건은 내안에 있다


9/25일
설악산⛰계획 잡아놓고 설악산 비소식에 포기하고
급히 방향을 돌려 지리산으로 향했다.

전국이 맑은데 왜 하필 설악에만 비가오는지
무심한 하늘을 원망하는 날.

어쩔수 없지만 또 설레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지리의 품속으로 들어갔다.

시작은 #백무동 #한신계곡 속에서
#한신지곡 으로 스며든다.

 

청정지리 #비탐 이다.

한신계곡은 깊고 넓은 계곡 또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계곡이라는 뜻으로
계곡의 물이 차고 험하며,

한신계곡은 칠선계곡과 백사골과 함께 지리산 3대 계곡이다.

이름없는 무명폭포까지 십여개가 넘는 폭포를 거슬러 오르는
#계곡치기

 

계곡치기는 여름산행의 별민데 뜻하지않게 철 지난 산행이 되었다.

계곡은깊고 미끄럽고 험준해서 또 야간 하산.

산이 크니 골이 깊고, 골이 깊으니 폭포가 많다

언제나 그랬듯 지리산은 설레임이다.

🔹️이동거리 약15km,
🔹️즐기며 10시간(휴식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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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지. 지리산 계곡 따라 길없는 비탐 등산.

지겹도록 폭포만 걸었다.

 

시작은 첫나들이 폭포부터~ 수량이 우렁차다.

 

계곡은 깊어 간다.

 

쏟아지는 물줄기에 몸이 오싹 !

 

"나는가네~" 하는 가내소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 따라 가을도 내린다.

 

오층폭포. 굽이굽이 폭포가 끝이없다.

 

아아아아아아~! 나는 타잔!

 

학소대는 아니지만, 한마리 학이되어 본다

 

지리산의 상징~ 고사목들

 

오지속으로 파고든다

 

발길없는 원시림속에서.

 

함께 지리산을 오른 우리들. 인증샷을 남기고.

 

 

비온뒤 장터목 대피소 운무가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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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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