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11 충북 제천 북바위산. 비가 쏟아기지 전에 산행을 마친 행운의 산행 2023년 6월 11일, 충북 제천 북바위산에 다녀왔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산이다. 날씨는 맑았지만 습도가 높아서 구슬땀을 흘리며 산행을 했다. 북바위산은 높이가 772m로 그리 높지 않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험준해서 주의해서 올라야 한다. 산행일지. 충북 제천 북바위산. 비가 쏟아기지 전에 산행을 마친 행운의 산행 2023년 6월 11일, 나는 충북 제천의 북바위산에 등산을 다녀왔다. 이번 등산은 행운이 따라줘서 날씨가 매우 좋았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비가 내리는 동안 잦은 천둥·번개가 치고,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 더니 산행중에는 비가 없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 구슬땀을 흘리며 오르내리는 데에 애를 먹었다... 2023. 6. 26. 울산 신불산. 7월 운무에 쌓인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파래소 폭포. 요즘 계속 영남알프스를 더듬어 보기 산행에 재미가 쏠쏠. 잠시 잊고있었던 코스나 오랜만에 올라보는 코스 등, 비탐이나 폐쇄되어가는 코스들을 다니고 있다. 오늘 오른 신불산 파래소폭포 코스도 그중하나. 운무는 좋았는데, 조망이 조금 아쉬웠다. 산행일지. 울산 신불산. 7월 운무에 쌓인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파래소 폭포.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영축산) 등으로 뭉쳐진 산군과 가지산, 천황산, 재약산 등 밀양시 쪽 산군 사이에 20리쯤 발달한 계곡이 배내골이다. 높은 산 아래에 발달한 계곡이라 여름에도 냉기가 서릴 정도로 서늘하다. 그 골짜기의 가운데쯤 산중턱에 조성된 신불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면 파래소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는 울산시 울주군의 신불산과 간월봉의 양대 줄기가 골을 만들어 계곡물을 생산해 배내골.. 2022. 3. 17. 경남 밀양 백운산. 속리산을 닮은 백호를 품은 여름의 푸른 산. 백운산은 바위와 육산의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난간처럼 돌출된 바위틈에는 멋드러진 소나무가 수백그루나 자라면서 다른 여타의 산을 압도할 만큼 화려한 풍치를 자랑한다. 설악산 울산바위나 속리산 암릉 한 부분을 옮겨놓은 것 같기도 하다. 산행일지. 경남 밀양 백운산. 속리산을 닮은 백호를 품은 여름의 푸른 산. 20. 06. 07. 좋을때는 몰랐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 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 2022. 1. 24. 울산 고헌산. 대통골 이끼폭포를 따라 푸른 녹음속 음산한 분위기. 돌아보지마! 고헌산은 정상에서 남릉을 경계로 오른쪽에는 곰치골, 왼쪽에는 대통골이 형성되어 있다. 영남알프스 산군에는 학심이골, 심심이골, 천문지골, 계살피계곡 등 심산유곡이 많지만 대통골이 가장 난이도 높은 협곡이라 할 수 있다. 산행일지. 울산 고헌산. 대통골 이끼폭포를 따라 푸른 녹음속 으스스한 분위기. 돌아보지마! 20.06.28.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당신은 항상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이 오늘도 밝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얽혀있.. 2022. 1. 2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