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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13

울산 신불산. 가을 억새평야로 행복을 찾아 가을을 느끼러. 울산 신불산은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는곳이다. 이미 몇번이나 올랐지만 신불산의 가을 억새평야는 매번 찾을 때 마다 벅찬 감동을 준다. 산행일지. 울산 신불산. 가을 억새평야로 행복을 찾아 가을을 느끼러. 19. 10. 13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것이 길이라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 가득한 길 위에 서면 만나지는 모든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고 아름다운 동반자가 된다. 오늘 행복의 길은 신불산 억새평원을 택했다. 가을마다 어김없이 찾는 곳이지만 올해는 여러개의 태풍 몸살에 예년만 못했지만 가을 억새를 느끼는데는 손색이 없었다. 같은산 다른날 🏔️ 울산 신불산. 7월 운무에 쌓인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파래소 폭포. 🏔️ 울산 영축산, 신불산. 아리랑릿지타고 조용히 홀로 산행.. 2022. 4. 3.
울산 천황산. 6월 청도 지룡산 가려다가 밀양 얼음골로 빠져 울산 천황산으로 오늘 산행은 청도 북호산 지롱산 계획하고 가다가 그만! 얼음골에 빠졌다. 얼음골→동의굴→천왕산으로 올랐다가 차를 가지러 다시 되돌아가는 코스가 되었다. 청도가다가 밀양에서 울산을 올랐다. 나이가 들수록 그 사람의 인생이 얼굴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웃으며 보낸 사람은 아름다운 웃음 주름이, 화내며 보낸 사람은 보기흉한 주름이 얼굴에 새겨진다. 산행일지. 울산 천황산. 청도 지룡산 가려다가 밀양 얼음골로 빠져 울산 천황산으로 19. 06. 23. 천황산이란 이름은 일제강점기에 붙여진 것으로 재약산, 사자봉 등으로도 불린다. 건너 보이는 재약산은 '수미봉'으로 부르자는 의견이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나 여전히 천황산과 재약산으로 표기되거나 병행해서 쓰고 있다. 얼음골은 대지의 열기가 점점 더워오는 3월 초순경에 얼.. 2022. 3. 16.
3월 양산 영축산. 파란하늘과 맑은 바람이 반겨주는 함박등과 영축산 힘들어도 올랐을때 성취감도 좋지만, 파란하늘과 맑은바람이 반겨주는 함박등과 영축산 정상이 좋다! 발아래 세상이 좋다. 산행일지. 3월 양산 영축산. 파란하늘과 맑은 바람이 반겨주는 함박등과 영축산 영축산(靈鷲山·1,081.1m)은 오랫동안 취서산, 영취산, 대석산(大石山)으로도 불렸다. 취서(鷲棲)는 정상의 암봉이 독수리 부리처럼 생겼고, 영취(靈鷲)는 신령스러운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를 2001년 양산시 요청으로 지명이 통일되면서 지금의 영축산이 됐다. 통도사를 품고 있는 산이라서 불교적 색채를 띤 이름이 더 선호됐던 것이 아닌가 싶다. 영축산은 숲이 울창하고 바위도 멋지고 계곡도 발달해 풍광이 수려하다. 절에 딸린 암자도 20여 개에 이르며 쏠쏠한 볼거리 구실을 한다. 같은산 다른.. 2022. 3. 14.
울산 가지산. 가지에 핀 서리 꽃. 상고대 만개한 가지산 설경. 19. 01. 20. 전날밤 비소식에 가지산으로갔다. 눈이 귀한 남부지방에 비가오면 가지산에는 눈이온다. 좀 더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정상으로 오를 수록 칼바람탓에 멋진 상고대를 보았다. 신불산엔 안와도 가지산엔 온다. 해발 200미터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산행일지. 울산 가지산. 가지에 핀 서리 꽃. 상고대 만개한 가지산 설경. 19. 01. 20. 가지산은 영남알프스내의 가장 높은 산으로 1979년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울산 울주군, 경남 밀양시, 경북 청도군에 걸쳐 있으며, 해발 1,000m이상의 9개 고산으로 이어진 영남알프스의 주봉이다. 주변의 귀바위, 무명봉인 1042봉, 1028봉, 1060봉 등이 가지산을 빙 둘러 대장처럼 호위하고 있다. 가지산 사계는 '울산12경..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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