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남알프스14

울산 신불산. 가을 억새평야로 행복을 찾아 가을을 느끼러. 울산 신불산은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는곳이다. 이미 몇번이나 올랐지만 신불산의 가을 억새평야는 매번 찾을 때 마다 벅찬 감동을 준다. 산행일지. 울산 신불산. 가을 억새평야로 행복을 찾아 가을을 느끼러. 19. 10. 13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것이 길이라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 가득한 길 위에 서면 만나지는 모든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고 아름다운 동반자가 된다. 오늘 행복의 길은 신불산 억새평원을 택했다. 가을마다 어김없이 찾는 곳이지만 올해는 여러개의 태풍 몸살에 예년만 못했지만 가을 억새를 느끼는데는 손색이 없었다. 같은산 다른날 🏔️ 울산 신불산. 7월 운무에 쌓인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파래소 폭포. 🏔️ 울산 영축산, 신불산. 아리랑릿지타고 조용히 홀로 산행.. 2022. 4. 3.
울산 신불산. 7월 운무에 쌓인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파래소 폭포. 요즘 계속 영남알프스를 더듬어 보기 산행에 재미가 쏠쏠. 잠시 잊고있었던 코스나 오랜만에 올라보는 코스 등, 비탐이나 폐쇄되어가는 코스들을 다니고 있다. 오늘 오른 신불산 파래소폭포 코스도 그중하나. 운무는 좋았는데, 조망이 조금 아쉬웠다. 산행일지. 울산 신불산. 7월 운무에 쌓인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파래소 폭포.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영축산) 등으로 뭉쳐진 산군과 가지산, 천황산, 재약산 등 밀양시 쪽 산군 사이에 20리쯤 발달한 계곡이 배내골이다. 높은 산 아래에 발달한 계곡이라 여름에도 냉기가 서릴 정도로 서늘하다. 그 골짜기의 가운데쯤 산중턱에 조성된 신불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면 파래소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는 울산시 울주군의 신불산과 간월봉의 양대 줄기가 골을 만들어 계곡물을 생산해 배내골.. 2022. 3. 17.
경북 청도 복호산. 6월. 가지산서 뻗은 영남알프스 막둥이 이제 초여름의 끝자락. 6월의 마지막 산행. 이제 초여름이 지나고 진짜 여름이온다. 종일 후덥지근하겠지만 땀을 흘리며 오르는 산은 오히려 시원하다. 시원한 바람, 공기, 탁트인 시야 여름의 산은 힐링이다. 더울수록 좋다. 더우면 더운데로 계곡치기를 하고 비가오면 비가오는데로 운치가 있는 우중산행의 맛을 느낄 수있다. 산행일지. 경북 청도 복호산.가지산서 뻗은 영남알프스 막둥이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우뚝 솟은 복호산(伏虎山·678m)·지룡산(池龍山·659.2m)은 영남알프스 산군의 막내 산자락이다. 가지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상운산을 거쳐 북서쪽으로 갈라지면서 배넘이재를 따라 내달려 이어진다. 복호산 명칭은 고장에서 오래 전부터 쓰던 것이다. 즉, 호랑이가 누운 형세를 딴 것이라는 얘기다. 아닌.. 2022. 3. 16.
울산 천황산. 6월 청도 지룡산 가려다가 밀양 얼음골로 빠져 울산 천황산으로 오늘 산행은 청도 북호산 지롱산 계획하고 가다가 그만! 얼음골에 빠졌다. 얼음골→동의굴→천왕산으로 올랐다가 차를 가지러 다시 되돌아가는 코스가 되었다. 청도가다가 밀양에서 울산을 올랐다. 나이가 들수록 그 사람의 인생이 얼굴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웃으며 보낸 사람은 아름다운 웃음 주름이, 화내며 보낸 사람은 보기흉한 주름이 얼굴에 새겨진다. 산행일지. 울산 천황산. 청도 지룡산 가려다가 밀양 얼음골로 빠져 울산 천황산으로 19. 06. 23. 천황산이란 이름은 일제강점기에 붙여진 것으로 재약산, 사자봉 등으로도 불린다. 건너 보이는 재약산은 '수미봉'으로 부르자는 의견이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나 여전히 천황산과 재약산으로 표기되거나 병행해서 쓰고 있다. 얼음골은 대지의 열기가 점점 더워오는 3월 초순경에 얼.. 2022. 3.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