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8월8

지리산 칠선계곡. 비선담에서 칠성 마을 용소폭포 까지 계곡치기. 지난 달 태풍과 폭우로 물이 너무 불어 다시 오기로 했던 칠선계곡을 다시 방문했다. 최근 몇 년 동안 8월 둘째 주면 계속해서 지리산 칠선계곡 을 찾고 있는데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다. 내려올땐 비선담에서 칠성마을 용소폭포까지 계곡치기 위험구간도 많았지만 완전 환상적. 칠선계곡 선녀교 산행코스 : 추성리주차장~용소폭포(왕복)~ 두지터~ 선녀탕~ 옥녀탕~비선담(왕복) .산행거리 : 9.2K 산행일지. 지리산 칠선계곡. 비선담에서 칠성 마을 용소폭포 까지 계곡치기. 지리산 칠선계곡. 비선담에서 칠성 마을 용소폭포 까지 계곡치기.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한국 3대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지리산의 원시림에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천왕봉에서 칠선폭포를 거쳐 용소까지 18㎞에 걸쳐 .. 2022. 3. 30.
경남 진해. 장복산. 비오는 여름날 짙은 운무속 가벼운 산책같은 산행. 오늘은 비가 왔다. 그래서 멀리 가지는 못하고 뒤에있는 작은 산에 올랐다. 산을 오를 때의 계획은 진해만을 종주하고 싶어서 오르기 시작했지만 비가 점점 많이와서 다친 발목에 무리가가 갈것같아 웅산을 못가고 발걸음을 돌려 드림로드를 통해 마진터널, 장복공원까지 돌아왔다. 산행일지. 경남 진해. 장복산. 비오는 여름날 짙은 운무속 가벼운 산책같은 산행. 느리게 길을 걷다 보면 평소에 무심히 스쳤던 작은 들꽃마저 세심히 눈에 들어온다. 풀 속에 숨어 있던 작은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이제야 느꼈다. 삶도 그렇다. 빨리 달리기만 하면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다. 지금 소중하다 생각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잊고 살기도 한다. 분주하게 달리다가도 때론 느리게 더 느리게 팔방을 돌아보자. 그래야 .. 2022. 1. 22.
경남 산청 감암산. 둥글고 부드러운 바위가 많은 경남의 월출산 감암산은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해발 1천108m)의 아들격인 산으로 마주한 모산재(767m)와 형제의 산이다. 전체가 커다란 바윗덩어리로 보이는 바위산이며 곳곳에 기암괴석을 감상하면서 바윗길을 걷다가보면 동물 모양의 바위 등 독특한 형상의 바위가 많아 즐거움을 더한다. 산행일지. 경남 산청 감암산. 둥글고 부드러운 바위가 많은 경남의 월출산 감암산은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해발 1천108m)의 아들격인 산으로 마주한 모산재(767m)와 형제의 산이다. 전체가 커다란 바윗덩어리로 보이는 바위산이며 곳곳에 기암괴석을 감상하면서 바윗길을 걷다가보면 동물 모양의 바위 등 독특한 형상의 바위가 많아 즐거움을 더한다.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바윗 덩어리로 보이는 바위산으로 감암 (嵁巖)은 산이 높고 험한 모양 또는.. 2022. 1. 22.
밀양 천황산, 재약산. 표충사 계곡을 지나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산행. 여름 장마속에서 오랜만에 쥐구멍에 희미한 햇살과 흐린 운무와 안개와 불안전한 일기속에 천황산과 재약산에 여름 폭포투어 산행을 했다. 구룡폭포와 층층폭포, 금강폭포, 흑룡폭포까지 그간 많은 비로 인해 폭포의 수량이 어느때보다 많았다. 산행일지. 밀양 천황산, 재약산. 표충사 계곡을 지나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산행. 20.08.09. 우리 살다보면 비에 젖는날도 있는 거지 맑은 날만 있겠는가. 가끔은 힘든 날도 있는거지 좋은 날만 있겠는가. 때로는 눈물 나는 순간도 있는거지 어찌 웃고만 살 수 있겠는가. 삶 이라는게 외로울 때도 있고 막막 할 때도 있는거지 모든걸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던가. 힘이 들어도 나 혼자서 걸어가야 하는것이 인생이 아니던가. 같은산 다른날 🏔️밀양 재약산, 천황산, 천황재와 사자평.. 2022. 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