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위1 경남 밀양 백운산. 속리산을 닮은 백호를 품은 여름의 푸른 산. 백운산은 바위와 육산의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난간처럼 돌출된 바위틈에는 멋드러진 소나무가 수백그루나 자라면서 다른 여타의 산을 압도할 만큼 화려한 풍치를 자랑한다. 설악산 울산바위나 속리산 암릉 한 부분을 옮겨놓은 것 같기도 하다. 산행일지. 경남 밀양 백운산. 속리산을 닮은 백호를 품은 여름의 푸른 산. 20. 06. 07. 좋을때는 몰랐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 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 2022.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