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별을따는소년릿지1 2020.10.31. 설악산 가을산행. 시간이 참 빠르죠? '잊혀진 계절'이 생각나는 10월의 마지막을 설악산에서 훗날 되새길 아련한 추억하나 만들기 위해 모자라는 시간 쪼개서 다시한번 서락산을 다녀왔습니다. 시월이면 들려오는 유행가 가사처럼ᆢ 뜻모를 이아기만 남긴체 우리는 헤어졌지요~를 흥얼거릴 때 나는 한편의 시를 기억할 것이고ᆢ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라고 중얼거릴 때 나는 별을 따는 소년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세상의 등산로중에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한편의 시를 위한 길"를 넘고ᆢ "별을따는 소년들 릿지"를 다녀왔습니다. 경의로운 설악의 뼈속까지 파고 들어간듯 뿌듯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리딩해주신 만첩심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한 산우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가을이면ᆢ 아련한 추억,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 2020.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