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풍1 지리산. 태풍으로 통제된 칠선계곡 겉핥기. 다시오리라 칠선계곡은 하얀 포말을 토하며 거칠게 흐른다.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지리산 55개 모든 탐방로는 폐쇄 되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칠선계곡 겉핥기만 하고 왔다. 산행일지. 지리산. 태풍으로 통제된 칠선계곡 겉핥기 . 칠선계곡(추성계곡),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하며 갖가지 형용사들이 동원돼 표현된다.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지리산자락 가운데 유독 여성을 상징하는 지명이 가장 많으면서도 들어가면 갈수록 골이 더욱 깊고 날카로운 칠선계곡(추성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해 숱한 생명을 앗아가기도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릴 정도이다. 더구나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1년에 4개월(5~6월, 9~10월) 동안 월요일과.. 2022.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