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9월4 서울 도봉산.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신선대 남부지방에 비소식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까지가서 도봉산을 다녀왔다. 부산옆에있는 크지않은 도시에서 서울까지 가는것은 꽤 번거롭고 큰 마음을 먹어야하는 일이다. 왕복만해도 하루가 거의 다 가버리니 전날 저녁 도착을하고 아침에 산에 올라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산행일지. 서울 도봉산.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신선대 서울 북한산에 위치한 도봉산 산행일지. 도봉산은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1983년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도봉산은 이름 그대로 봉우리가 길인 산이다. 정상까지 가는것이 힘에 부치는 산행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도봉산의 정상에 오르기전에 마당바위 정도 까지만올라도 충분히 도봉산에서 서울의 일부를 내려볼수있다.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 740m를 중심으로 만장봉,.. 2022. 4. 3. 경남 양산 천성산2봉. 로프를 올라 공룡능선을 타고 천성2봉(비로봉)을 오르는 길은 매우 많다 양산 하북면 내원사 쪽과 양산 소주동과 평산동 쪽에서 여러 길이 나 있다. 같은산 다른날 🏔️ 경남 양산 천성산 2봉. 하늘릿지를 타고 꽃샘추위 속 봄을 알리는 진달래. 🏔️ 경남 양산 천성산2봉. 십년감수. 7M 아래로 추락할 뻔. 19. 09. 01. 벌써 9월 첫 날. 봄인가 싶더니 여름이지나고 완연한 가을의 시작이다.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월 초인가 하면 어느새 월말이 되어버린다.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건지 해놓은건 없는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훌쩍 지나버렸다. 멋진 암봉 천성산 공룡능선도 타고.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건너온 1.. 2022. 3. 31. 지리산. 19번째 지리산 천왕봉. 파란하늘 밑 짙은 운무 오늘 친구와 지리산행 계획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함께 못하고 결국 혼자 지리산을 다녀왔다. 벌써 19번째 지리산. 때론 운무로, 때론 열린 하늘로, 19번째 지리산은 또 다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산행일지. 지리산. 19번째 지리산 천왕봉. 파란하늘 밑 짙은 운무 20.08.30.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손잡고 함께 걸어줄 그대가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스치는 눈인사에서 반가움을 주는사람 짧은 말한마디에 잔잔한 마소를 자아내게 하는 사람 함께하면 할수록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꾸미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차한잔 사이에두고 속내를 털어놓거나 때론 침묵으로 일관 하여도 부담스럽지 않은존재, 바로 친구가 아닐런지요. 함께하면 할수록 포근함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오래오래 기억할수있는 친구인 그.. 2022. 1. 21. 경남 창녕 영취산(영축산). 태풍 직전 운무속에서 암릉 산행. 경남 창녕의 영취산(영축산)과 전남 여수의 영취산은 다른산이다. 전남의 영취산은 봄이면 진달래를 보러 많이들 가지만 창녕의 영취산은 근처에 있는 화왕산에 밀려 사람들이 적지만 아기자기한 암릉이 좋은 산이다. 산행일지. 경남 창녕 영취산. 태풍 직전 운무속으로 향하는 산행. 20.09.06.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낸다. 연인은 힘들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힘들어도 참고 산다. 차이는 책임감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이 수영장을 바꾼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일하기 싫은 사람이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며 건강을 모르는 비싼 약을 먹는다고 낫는 것도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 2022.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