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다
월출산(月出山,809m)은 남원의 지리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 정주의 내장산과 더불어 호남 5대 명산으로 꼽힌다.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월출산 산행코스는 녹차밭 다원주차상 에서 출발하여 좌능선으로 올라서 향로봉 우능선으로 하산한다.
약 7km의 거리를 놀면서 즐기면서 7시간동안 오른다. 시간은 의미가없다.
산행일지. 전남 영암 월출산 2부. 설악 대신 월출산 비탐코스 (우능선)
산행일지. 전남 영암 월출산 2부. 설악 대신 월출산 비탐코스 (우능선)
월출산(月出山,809m)은 남원의 지리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 정주의 내장산과 더불어 호남 5대 명산으로 꼽힌다.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월출산 산행코스는 녹차밭 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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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알파인클럽 100대명산.
10월 산행일지. 전남 영암 월출산 1부. 설악 대신 월출산 비탐코스 좌능선
월출산은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다. 월출산의 면적은 56.22k㎡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분포하며, 국보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은 큰 바위가 굵직한 능선줄기 위에서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 내며, 남쪽과 서쪽지역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월출산 국립공원에는 야영장을 운영하고있다.
산행일지. 전남 영암 월출산.
🍁쉬어가는 삶🍃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려라.
쉼이란 놓음이다. 마음이 해방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이다.
그래서 쉼은 중요한 삶이다. 오는 인연 막지 않는 삶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삶이다.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 게 없고,
마음으로 낯을 가릴 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다.
쉬어가는, 여유있는 넉넉한 삶을 사유하며...
- 무소유의 삶과 침묵 中에서 -
🛤
📌월출산 ⛰
설명이 필요없는 산이다
월출산(月出山,809m)
남원의 지리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 정주의 내장산과
더불어 호남 5대 명산으로 꼽힌다.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백제,신라 때에는 월나산(月奈山),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조선시대부터 월출산(月出山)이라 불렸다.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산이다. 산이 서해에 접해 있기 때문에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산행지는 #월출산 #향로봉 #좌우능선 역시 #비탐 이다.
#촛대바위 를 비롯 #이티바위 와 기기묘묘한 바위군들이 시선을 잡는다
월출산은 정규 코스도 웅장하고 어머어마 하지만 비탐코스의 풍경도 정말 환상이다
설악산 취소된 아쉬움을 월출산 향로봉에서 달랬다.
좌우능선 환상의 코스다.
천왕봉을 보면서 한참을 멍때리기 하고 시간의 여유를 부려본다.
🔹️산행코스는 녹차밭 #다원주차상 에서 출발
#좌능선 으로 올라서
#향로봉
#우능선 으로 하산한다
(약7km, 놀멍~즐멍 7시간)
시간 의미없음~~!!
사진일지. 전남 영암 월출산
월출산 우능선에서 좌능선이다
좌능선의 집게 바위?에 꽃이 피었다.ㅎ
사천왕상 같은 기묘한 느낌의 바위
선바위에서~
캬아 ~ 이정도면 서락 못지않은 웅장함이있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비상의 날개짓.
이티바위
멋진 개선문 같기도하고 독립문 같기도하고, 개천문이라고 해야할까?
낮은산들의 실루엣과 강진벌~
직각으로 깎아진 절벽위의 석상들이 예술이다.
강한 생명력 앞에서 겸손을 배운다
비와 바람에 찢긴 살점은 척박하지만 나무를 키우고,
솟아 오른 뼈가지는 제각의 형상으로
우람한 암릉들은 수석 전시장이 되어~
강진벌을 굽어본다
향로봉 뒤로 월출산 정상 천왕봉이 조화롭다.
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산행일지. 전남 영암 월출산 2부. 설악 대신 월출산 비탐코스 (우능선)
월출산(月出山,809m)은 남원의 지리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 정주의 내장산과 더불어 호남 5대 명산으로 꼽힌다.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월출산 산행코스는 녹차밭 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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