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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5

하동 지리산 성제봉(형제봉). 아찔한 출렁다리 . 신선대 구름다리. 하동 성제봉에 137m의 출렁다리가 개통돼 새로운 핫플레이스 떠오를 전망이다. 신선대 구름다리는 지난해 3월 기존 출렁다리를 철거하고 새로 만든 것이다. 총 사업비로 21억 9000만원이 투입돼 착공 1년 2개월 만에 준공됐다. 해발 900m의 지리산 성제봉 신선대 일원에 다리 기둥이 없고 무주탑 현수교 형식으로 건립됐다. 총연장은 137m이며 폭은 1.6m로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하동 지리산 성제봉(형제봉). 아찔한 출렁다리 . 신선대 구름다리. 21. 12. 04 바야흐로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이 시작되었다. 오색빛깔로 사람의 눈과 마음을 흠뻑 홀리고 난뒤. 쌩~ 찬바람 날리며 차갑게 고개 돌려 떠나버리는 가을은 진정 밀당의 고수가 아닌가 싶다. 아낌없이 내려놓는 자연의 순리처럼 우리도 두.. 2021. 12. 6.
산행일지. 8월 산행. 포항 내연산. 계곡 따라 협곡산행.. 뱀과 함께 내연산은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높이 930m의 웅장한 산으로 내연산 계곡은 신생대 화산지형이 빚어낸 협곡으로 화산재가 수직에 가까운 암벽을 형성했다. 절벽은 '깎아지르다'라는 표현이 성에 차지 않을 정도로 직벽의 거대한 바위들이 이루고 있고 작은 것은 수십m, 큰 것은 100∼300m 높이에 이를 정도다. 낙동정맥이 울진 통고산, 영덕 백암산, 청송 왕거산으로 내려오다가 동해안으로 뻗어 똬리를 틀고있다. 산행일지. 포항 내연산. 계곡 따라 협곡산행.. 뱀과 함께 2021. 08. 01. 귀하고 소중한 인연(人縁)이 따로있나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속에, 스치는 인연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 잊지 못할 인연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때 만난다 해.. 2021. 9. 13.
산행일지. 8월 산행. 경북 청도 운문산. 우중산행 미끄럼주의!! 운문산(1,188m)은 영남알프스의 주봉인 가지산(1240m)에서 서쪽 능선으로 아랫재를 거쳐 연결되는 이 산은 한마디로 듬직하고 중후한 산이다. 억산 능선으로 연결된 운문산의 모습은 아주 후덕스럽고 보기에도 시원스럽다. 운문산 정상에서 청도쪽으로는 경남쪽의 등산로가 인파에 시달려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은데 비하여 깊고 짙푸른 소와 오랜 물살에 부드러운 선으로 조각된 계곡의 암반, 때묻지 않은 원시 풍광을 그대로 간직한 청도의 운문계곡과 산은 신의 아름다운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산행일지. 2021. 08. 07. 그냥 그렇게 가자 너무 반듯하고 너무 정확하면 숨이 막히잖아 틈도 여유도 없으니 들어갈 곳도 받아들일 곳도 없고 너무 완벽해서 너무 확실해서 흠잡을 것도 없으면 조금은 느슨하게 더러는 허술하게.. 2021. 9. 12.
산행일지. 8월산행. 경남 창녕 영취산 비탐. 법화사 스님이 비밀이랬는데.. 창녕 영취산은 창녕군 계성면 사리와 영산면 구계리의 경계에 있다. 옛 이름은 수리뫼, 취산이다. 유명산은 아니어도 실제 산행을 하면 솔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이다. 영취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전국에 많다. 유명세로 따지면 영남알프스 양산 통도사 뒷산 영취산(영축산)과 함양 백두대간상의 영취산(1066m)을 들 수 있다. 타 지역에는 진달래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510m)과 울주 문수산 옆 영취산(352m)이 있다. 산행일지. 경남 창녕 영취산 비탐. 2021. 08. 22. 완전 #찐비탐 들머리도 없고 날머리도 없는 찐비탐. 당연히 등산로도 없다. 길은 내가 가는방향이 길이된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가고, 길이 막히면 기어오르고, 길이 끊기면 돌아가면 된다. 비탐의 매력은 정해진 길이 없다. 암벽과..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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