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섬2 3월 전북 군산 대장봉. 선유도 드라이브와 맛있는 횟집, 그리고 이성당 오늘은 군산 선유도행. 새만금을 달리다 문득 경봉스님 어록이 떠올라 적어본다. 인가의 끝없는 도전과 자연의 힘을 거슬러 만들었다지만, 인간은 흐르는 물처럼 순리대로 살아야 하고 흐르는 물은 막힘없이 다툼없이 흘러야는데, 너무 큰 방조제을 만들었구나. 넘추워서 산행보다 드라이브로 서해변산 한바퀴 산행일지. 전북 군산 대장봉. 산행보다는 선유도 드라이브와 맛있는 횟집, 그리고 이성당 각각의 특색을 가진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 있는 고군산군도, 그 중심에는 선유도가 있다.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산과 서해 같지 않은 투명한 바다, 매끈하게 이어지는 고운 백사장을 보고 있자니 가히 신선이 노닐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고군산군도는 선유도를 중심으로 신시도와 무녀도, 장자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2022. 3. 14. 전남 진도 동석산. 낮은산은 있어도 쉬운산은 없다. 낮지만 위엄넘치는 산. 진도 동석산 세방낙조 산행코스: 하심동마을→종성교회옆→암릉→칼바위능선(우회)→동석산 정상→큰애기봉전망대→세방낙조. 5km(5시간) 낮은산은 있어도 쉬운산은 없다. 낮지만 위엄넘치는 진도 동석산 산행일지. 전남 진도 동석산. 낮은산은 있어도 쉬운산은 없다. 낮지만 위엄넘치는 산. 22.01.23 그리움 한 자락 담고 사는 것은 그만큼 삶이 넉넉하다는 것이다. 그립거든 그리운 대로 받아들이자. 마주 보고 있는 산도 그리울 때는 나뭇잎을 날려 그립다 말을 하고 하늘도 그리우면 비를 쏟는다.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할 사람이다 그립거든 그리운대로 사랑을 하고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 받아드리자 가슴에 담긴 그리움도 아픔이 만든 사랑이다. 가슴에 담고있는 그리움을 지우려 하지 마라. 지운만큼 지워진 상처가 살아나고 상.. 2022.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