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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

소백산. 순백의 상고대와 만개한 눈꽃들의 향연. 눈이 쌓인 소백산은 오르기 힘든 만큼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보상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에 설산 트래커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겨울 산이 진짜’라고 말하는 이유기도 하다. 산행일지. 소백산. 순백의 상고대와 만개한 눈꽃들의 향연. 20.01.12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당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그래서 좋습니다. 소백산은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2022. 2. 18.
눈 덮힌 겨울 지리산. 평생오기힘든 기회. 지리산 설경과 상고대, 눈꽃. "지리산 설경 상고대" 산행길 나서다 비가와서 출근하고 전국 눈과 강한 바람과 한파로 밀린숙제하듯 지리산으로 마실을 나갔다. 새벽 5시 집을나서 이른아침 산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게 웬일이가 통제란다. 이런 망할. 그래도 천왕봉을 오르게 되었다. 그날은 아주 드라마틱했다. 내가 첫 발자국 남기며 올랐다. 자세한 내막은 이렇다. 산행일지. 눈 덮힌 겨울 지리산. 평생오기힘든 기회. 지리산 설경과 상고대, 눈꽃. 2020. 02. 19. 산행길 나서다 비가와서 출근하고 전국 눈과 강한 바람과 한파로 밀린숙제하듯 지리산으로 마실을 나갔다. 새벽 5시 집을나서 이른아침 산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게 웬일이가 통제란다. 이런 망할. 그래도 천왕봉을 오르게 되었다. 그날은 아주 드라마틱했다. 내가 첫 발자국 남기.. 2022. 2. 15.
경남 밀양 보담산, 낙화산, 중산. 1일3산 그리고 청도레일바이크 뒷풀이 밀양 보담산, 낙화산, 중산 산행코스: 엄광사→보담산→낙화산→노산고개→중산→석이봉→다촌마을→엄광사 원점 회기 하산 후 → 청도로 이동하여 한재미나리와 삼겹살 구워먹고 청도레일바이크 타고 모처럼 여유있는 하루. 산행일지. 경남 밀양 보담산, 낙화산, 중산. 1일3산 후 청도레일바이크와 삼겹살 뒷풀이 들어가며.. 황혼의삶 이제는 늦기전에 인생을 즐겨라! 되게 오래 살것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 여행하라! 질병을 기쁨으로 대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동창, 옛동료 옛 친구들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 2022. 2. 14.
경북 청도 복호산, 지룡산.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을 받으러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기를 강하게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먼산은 설연휴 고속도로 체증땜에 가까운곳으로 2022년 임인년에는 호랑이의 기운을 듬뿍 받기위해 청도 복호산(伏虎山)산과 그 옆의 지룡산으로. 청도 복호산&지룡산 산행코스: 신원리마을 → 복호산 → 북대암 → 북대암암릉 → 전망대 → 지룡산 → 복호산 → 운문사주차장 삼거리 → 신원리마을 (원점회기산행) 산행일지. 경북 청도 복호산, 지룡산.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을 받으러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 간다 잠시도 멈출수 없는 것만 같아 숨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의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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