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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북 포항 동대산. 7월 여름에 걷고 싶은길. 깊은계곡

by 예사랑_좋은day 2022. 3. 30.

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다

숲따라 계곡따라 즐기는 비경 초록빛 싱그러운 숲과 담.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와 폭포. 청아한 새소리와 바람소리, 곳곳에서 나타나는 비경이 지친 무거운 마음을 보듬어준다.

 

산행일지. 경북 포항 동대산. 여름에 걷고 싶은길. 깊은계곡

 

 

동대산은 내연지맥에 솟은 산이다. 낙동정맥이 포항지역으로 들어서며 성법령 부근에서 곁가지를 늘어뜨린 것이 내연지맥이다.

 

동대산은 그동안 크게 눈길을 끌지 못했다. 인근 팔각산과 내연산 일대의 삼지봉, 향로봉 등 이름이 꽤 알려진 산들에 가려졌기 때문이다.

 

 

 

 

19. 07. 14.

여름에 걷고 싶은길.
포항 동대산.


숲따라 계곡따라 즐기는 비경 초록빛 싱그러운 숲과 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와 폭포.
청아한 새소리와 바람소리, 곳곳에서 나타나는 비경이 지친 무거운 마음을 보듬어준다.

이 길을 걷고 있으면 자연의 맑은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기암괴석과 원시림, 맑은 소(沼)와 담(潭), 폭포수가 어우려져 선경(仙景)을 이룬다.

동대산 경방골에 쟁반 처럼 널찍하고 맑은 물이 넘칠 듯 담긴 호박소는 맑고 투명하여 바닥이 내려다 보이며 하트모양으로 물이 고여 찾아오는 등산객에게 사랑을 전해준다. 특히 반딧불이가 잘 생하여 운무가 낀 밤에는 반딧불이 불빛이 호박소 위를 날아다니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산자락의 상·하옥계곡, 옥계계곡 등이 여름철 피서지로 떠오르고, 마실골·경방골·물침이골 등의 청정 계곡들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여름 산으로 발돋움했다.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경방골과 물침이골로 이어지는 계곡에는 맑고 깨끗한 청정수가 넘쳐나고,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 계곡의 절경은 명산 100위 안에 끼어 넣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아름다움이 뛰어난 산이다.

 

포항 동대산

골짜기 암반을 타고 미끄러지듯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세차다.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경방골과 물침이골은 빼어난 경치를 간직한 계곡이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웅장한 소(沼)와 크고 작은 폭포가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자연의 극치를 자랑하는 명산이다.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여름 산행하기 좋은곳 가족들 피서지로 최고의 장소 옥계 계곡을 끼고있다.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포항 동대산

 


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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