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화왕산. 화왕산에서 겨울 억새를 창원 주남에서 철새를.

🏔️창녕 화왕산 억새 산행코스 : 자하곡주차장→1코스→배바위→동문→화왕산정상→3코스→도성암→자하곡주차장 복귀 후 창원 주남저수지.

 

 

경남 창녕 화왕산. 화왕산에서 겨울 억새를 창원 주남에서 철새를.

산행일지. 경남 창녕 화왕산

동행하는 인생에서

​어리석은 개미는 자기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부러워하고 ​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서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가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의 단점을 느끼면서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기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게 보인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 고운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 고운 마음이 필요하다.

 

매끄러운 나무를 얻기 위해 잘 드는 대패가 필요하듯이 멋진 미래를 얻기 위해서는 현재의 노력이 필요하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연장을 두고서 남의 연장을 빌려 쓴다.
그러다 그만 자기 연장을 녹슬게 하고 만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서려고 않고 남에게 기대선다.

그러다 그만 자기 혼자 설 힘조차 잃고 만다.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

변이바이러스로 걱정이 많으실것 같다. 어려운 시기 마음만은 행복잃지 않길...

 

이번 산행은 창녕 화왕산에서는 억새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는 철새를 즐겼다.

📌 창녕 화왕산 억새 산행코스 : 자하곡주차장→1코스→배바위→동문→화왕산정상→3코스→도성암→자하곡주차장 복귀

📌 창원 주남저수지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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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지. 경남 창녕 화왕산

화왕산 1코스는 암릉이 좋다

 

 

화왕산은 멀지 않기 때문에 자주 다녀왔다 그래서인지 편안한 느낌
그 편안함은 긴 설명이 필요 없다 그저 마음이 여유롭다.

 

이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왔는데 하늘은 아직도 가을이다

 

사실 이미 억새를 보러 화왕산을 찾는 등산객은 많이 줄었다. 가을 억새도 좋지만 겨울 황량한 억새도 좋다는걸 사람들이 모른다.

 

특히 화왕산은 사면이 둘러쌓여 바람도 없어 따뜻하고 철지난 억새라는 이유로 산객도 없어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할 수있다.

 

말라버린 억새가 부비는 소리는 그저 예술.

 

파란 하늘과 덩그러니 떠 있는 구름 한 스푼 평화롭다 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암벽 위를 터치 하듯이 서 있는 소나무를 보고 있자면 이 풍경을 그린 한국화 는 그저 아름다울 수밖에..

 

화왕산 정상석

 

창원 주남저수지

화왕산을 금방내려와 창원의 주남저수지 로 향했다

이미 주남저수지 는 일몰이 일고 있었고 주남저수지의 일물은 사진으로 담기에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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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4월산행일지. 경남 창녕 화왕산. 만개한 철쭉.

하동 지리산 성제봉(형제봉). 아찔한 출렁다리 . 신선대 구름다리.

전남 강진 월각산. 월출산 옆 작은 가을 암릉산. 억새와 기암에서 조망하는 월출산

전남 장흥 천관산. 가을 억새와 기암괴석의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