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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산행 코스공유 [기체육공원>통천문>천황봉>구정봉>천황봉>구름다리 > 천황사주차장] 월출산 산행 [기체육공원 > 산성대 > 통천문 > 천황봉> 구정봉 > 구름다리 > 천황사주차장] 월출산 산행 코스 [기체육공원 > 산성대 > 고인돌바위 > 통천문 > 천황봉 (809m) > 남근바위 > 바람재 > 베틀봉 > 구정봉 > 천황봉 >구름다리 > 천황사 주차장 (12Km / 휴식포함 8시간 코스) 2020년 11월 15일 월출산행. 월출산 국립공원 월출산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다. 월출산의 면적은 56.22k㎡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며, 국보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며 신라 때부터 하.. 2020. 11. 19.
2020년 가을산행 천황산과 천황재. 사자평 20202년 11월 8일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그저 작은 기다림 만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 좋은 계절이 주는 좋은기운으로 좋은일만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앉은 고즈넉한 한계암과 금강폭포 가을이 제대로 익고 자연 그대로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짧은 출렁다리도 건너봅니다. 천황산 정상. 정상에서 본 멋진 바위들과 아래로 뻗은 산줄기와 계곡이 멋집니다. 천황산에 작은 방하나 구했습니다. 아지트로 쓰기에 손색이없네요. 천황산 정상을 향해 한 컷! 세상이 모두 내 품안에. 많은 등산객이 휴식을 취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넓은 사자평 뒤로 신불산이 보이네요. 재약산 고사리 분교 앞 사자평 억새는 어린 고사리 손같습니다. 천황재 억샛길 해를 품어라!! 겨.. 2020. 11. 13.
2020.10.31. 설악산 가을산행 -2 설악산~2탄 별따는 소년길의 전설 설악산 눈 덮인 선녀봉 산정에 솜다리 소녀가 살고 있었다. 하늘나라 선녀였는데 사람 옷을 입고 인간 세상에 내려 온 소녀. 어느날 한 소년이 별을 따러 그곳을 오르다가 우연히 만난 그 소녀 소년은 소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산을 내려와서도 그 소년은 가슴앓이 끝에 눈을 감으며 사람들에게 솜다리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많은 소년들은 그 소녀를 만나기 위해 그 산정을 향해 오르려고 했지만, 험난한 절벽을 오르다가 그 소녀가 있는 곳까지 가보지도 못한채 떨어져 죽고 말았다. 소녀는 너무나 슬픈 나머지 인간 세상을 뒤로하고 다시 선녀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자신을 만나고 싶은 소년들이 더 이상 죽지 않게 하려는 마음 하지만 지.. 2020. 11. 6.
2020.10.31. 설악산 가을산행. 시간이 참 빠르죠? '잊혀진 계절'이 생각나는 10월의 마지막을 설악산에서 훗날 되새길 아련한 추억하나 만들기 위해 모자라는 시간 쪼개서 다시한번 서락산을 다녀왔습니다. 시월이면 들려오는 유행가 가사처럼ᆢ 뜻모를 이아기만 남긴체 우리는 헤어졌지요~를 흥얼거릴 때 나는 한편의 시를 기억할 것이고ᆢ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라고 중얼거릴 때 나는 별을 따는 소년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세상의 등산로중에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한편의 시를 위한 길"를 넘고ᆢ "별을따는 소년들 릿지"를 다녀왔습니다. 경의로운 설악의 뼈속까지 파고 들어간듯 뿌듯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리딩해주신 만첩심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한 산우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가을이면ᆢ 아련한 추억,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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