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조령산. 백두대간 이화령 고개길

더위를 밀어내며 계절은 또 이렇게 가을을 향해 가고있다. 예년에 없던 가을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뒷길은 쓰러진 나무와 정리되지 않은 험로와 미끄러움에 신선암봉은 아쉬움만 남긴체 마당바위 코스를 짧게 다녀왔다.

 

산행일지.경북 경북 문경 조령산. 백두대간 이화령 고개길

경북 문경 조령산.

 

 

조령산은 높이 1,017m. 소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산맥의 시발점인 태백산부터 소백산·문수봉·월악산을 지나 조령산에 이르는 구간은 고봉이 연속되나 조령산을 지나면서 산들이 차차 낮아져 속리산에 이른다.

 

산 남쪽의 낮은 능선에는 이화령(梨花嶺)이 있는데, 현재 국도가 통과하여 문경과 연결되고 있다. 산릉은 남북으로 뻗고 있으며, 동쪽 산곡에는 조령천을 따라 영남로의 옛길에 조령 제1·2·3관문이 있으며, 험준하고 수려한 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령산에는 자연휴양림이있는데 조령산 자연휴양림은 온천관광수 수안보에서 12km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신선봉과 마패봉을 잇는 3.5km의 아기자기한 등산로는 가족, 단체 등반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높이 5.3m 폭 2.5m 무게 44톤의 거대하고 웅장한 휘호석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조령산 등산은 이화령 고개에서 산행을 시작 , 정상에 오른 후 하산은 서북쪽 절골을 거쳐 내려오거나 산행에 자신이 있을 경우 삼관문까지 종주하는 코스가 있다.

 

 

 

백두대간이화령
이화령(梨花嶺)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사이에 있는 높이 548미터의 소백산맥 또는 백두대간의 고개이다.

 

 

 

 

 

 

 

 

 

 

 

 

 

 

 

백두대간 조령산 정상. 해발 1017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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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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