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설악. 북설악. 울산바위 물구나무바위 설악산 겉핥기 산행

설악산 겉핥기 산행~!

인간은 자연의 아들이요,
대지의 딸이다.

우리는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

인간이 자연을 멀리하면
멀리 할수록 정신병,
문명의 질환에 걸린다.

현대인은 문명에 지쳤다.
우리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산의 정기'를 마셔야 한다.

산의 정기와 침묵에 안길 때
우리는 생의 싱싱한 건강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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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설악동으로 떠났다.

오늘 산행지는
#별을따는소년들 릿지"였다.

 

(🏔️결국 갔다. 강원 설악산. 만추 가을산행. 별을따는소년릿지)

강원 설악산. 만추 가을산행. 별을따는소년릿지

캄캄한밤 ~
라이트 불빛으로 길안내를 받으며
산을 오르다
육담폭포를 지나고
비룡폭포를 지났는데
아뿔싸 ~
다행히 친절한 국공을 만났다.

비탐이라 산행할 수 없단다.
또 이곳은 신고제로 운영.
신고한 사람들만
산행허가를 한다는
안내를 받고 아쉬운 하산ᆢㅠ

북설악으로 이동~!
고성 금강산 화암사에서 성인대 올라서
동해의 일출과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산행을 즐기고
북설악 성대봉 물구나무 바위를 조망하고 귀가~!

 

 

성인대 바위샘의 멋진 반영

 

남근석과 물구나무 바위

남근석과 물구나무 바위

 

이곳 주민들은 이것을 남근석이라고 합니다.

남근석

 

SNS에서는 뱀바위로 알려져 있지만 이곳 주민들은 이 바위를 물구나무바위라고 부릅니다.

물구나무 바위 위에서

 

화암사 수바위의 명품송

화암사 수바위 명품송

 

북설악에 핀 단풍

북설악 단풍

때마침 해가지기 시작했고

마침 운이좋게 해가 지면서 멋진 울산바위를 비춰 한폭의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울산바위

 

그림같은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한 컷

울산바위 앞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울산바위

울산 바위

 

낙타바위 위에서 한컷

설악의 깊은 속살은 파고들지 못하고..
설악의 한부분에서
경의로움을 느끼고..
자연의 위대함에 고개를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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