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가야산 칠불릿지. 동성봉구간. 칠불의 가을.

가야산 칠불릿지, 칠불봉에서 동쪽으로 까칠하게 흘러내린 암릉군이 칠불릿지이며 동성봉과 동장대까지 능선이 연결된다.칠불릿지는 설악 용아장성을 연상케 할 정도로 까칠한 바위들이 많고 동장대 능선은 기암괴석이 즐비해 만물상 못지않은 암릉 미가 펼쳐지는 곳이다.

 

산행일지. 경북 성주. 가야산 칠불릿지. 칠불의 가을.

가야산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12대 명산 or 8경에 속하는 산으로 경남 성주군과 합천군의 경계를 이루며 주봉인 우두봉(1430m)을 중심으로 최고봉은 칠불봉(1433m)이며 국보인 팔만대장경을 소장한 해인사를 비롯하여 홍류동계곡, 가야산의 단풍이 아름다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높이로만 따지면 당연히 칠불봉이 가야산의 정상이 되어야 하나, 우뚝 솟은 상왕봉 암봉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정상의 자리를 선뜻 내어주지 않을 듯 하다.

 

 

 

 

 

가야산과 남산 제일봉 등 주위에 좋은 산들이 많다. 가야산에는 만물상을 중심으로 왼쪽 능선은 그리움 릿지. 오른쪽 능선은 칠불 릿지가 있는 멋진곳이다.

🏔️ 경남 합천 가야산. 그리움 릿지 비탐. 가지말라는데 가고싶은 비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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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의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가야산을 오르는것이 한두번이아니다.

경북 성주군 가야산 북릉. 비탐릿지로 가을산을 보다.

10월 산행일지. 경북 성주군 가야산 북릉. 비탐릿지로 가을산을 보다.

합천 가야산. 한겨울 칼바람을 해치고 겨울 가야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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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는 수천년의 세월과 풍파가 빚은 대 자연이 걸작품인가 보다.

 

 

가야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그 중 가을이 가장 으뜸이다.

 

코앞에 보이는 칠불봉 암봉은 기막힌 장관을 연출해낸다

 

칠불봉 정상. 해발 1433미터

 

상주 백운리 마애여래입상.

잠시쉬었다 가겠습니다.

 

가야산에는 생각보다 등산로가 괜찮아 보이지만 힘듦.

 

남는건 사진 뿐이니 가는길에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 아직 갈길이 멀다.

 

 

칠불직벽

처음 시작한 즐거운 비명소리가 나중에는 힘들어 죽겠다고 곡소리가났지만 오르고나니 아주 멋진 비탐이었다.

 

 

남근바위

마치 남성을 상징하는 듯한 바위.

다른 산에 있는 남근 바위 는 주로 꼿꼿하게 서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긴장(?)되지 않은 모습이다.

 

 

가야산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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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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