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월봉산. 남덕유산과 덕유산 사이의 작은 산.

월봉산 산행코스: 남령재 > 수리봉(칼날봉) > 남령능선 > 누룩덤 > 월봉산 > 큰목재 > 난데이계곡 > 노상마을

월봉산 총 산행거리: 9.3km

 

경남 함양. 월봉산. 남덕유산과 덕유산 사이의 작은 산.

블랙야크알파인클럽의 명산100플러스에 포함되는 월봉산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원성리와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1,279m의 산으로 남덕유산에서 남령을 넘어 남동목으로 뻗어 내려간 두 줄기의 산맥 중 왼쪽 산줄기의 남덕유산 영각사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바라 보이는 산이 월봉산이다.

 

암봉, 암벽과 육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남릉과 서북릉의 중턱 이상과 하봉 주변의 진달래 군락지는 마치 지리산의 세석평전의 철쭉지대를 방불케 한다. 남덕유산의 명성에 가리워져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흘러내린 산줄기는두줄기로 나뉘어 백두대간은 서남쪽 서봉~ 할미봉~육십령~깃대봉을 세우면서 지리산으로 뻗어가고,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맥은 남령을 지나 칼날봉~월봉산을 넘어 큰목재에서 또 둘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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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경남 함양. 월봉산.

현재를 소중하게 생각하라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
지금을 최대한 활용하라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이나
지금 눈떠 있는 시간
지금 커피 마시는 시간
지금 대화하는 시간
무엇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
지금 만날 수 있는 사람
지금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사람

지금이 모여서 오늘이 되고
오늘이 모여서 내일이 된다

지금
사랑하라
그리고 행복하라.

-조미하-


⛰월봉산은 11월 20일 토요일에 올랐다.

월봉산은 거창과 함양 산청지리산 자락이라 숲도 좋고 좋은 산들이 많다.

이번에는 평소와 달리 릿지나 비탐을 타지않고 정규 등산로를 따라 걸었다.

하지만 등산객이 많은 산은 아니기 때문에 내가 걷는길이 등산로인지 비탐로인지 알수없을 만큼 등산로는 희미하기만 했다.

 

월봉산은 등산을하기에 적당한 거리리를 갖고있고 암릉이 곳곳에 있어 그다지 지루하지 않은 산행이었다. 적당히 걷고 또 적당히 암릉을 즐기고.

 

어쩐지 최근에는 '월'자 돌림의 산을 많이 가게되는것같다. '월출산'이라던지 '월각산'이라던지 최근 월자돌림의 산들은 뭔가 다 좋은 것일까??

 

다만 이번에 오른 월봉산은 지리산 자락이라 가까이에 남덕유산과 주위의 덕유산들 때문에 그런지 주변에 명산들이 많아서 오히려 다들 거기로가고 월봉산에은 인기가 잘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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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지.경남 함양. 월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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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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