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4대릿지 한번에 돌아보고 오다.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산행코스: 금강폭포 > 탈레이릿지 > 에베로릿지 > 짚차바위 > 쓰리랑릿지 > 아리랑릿지 > 원점 복귀

 

🛤️지난 신불산 산행 : 산행일지. 8월 산행.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비를 머금은 우중산행.

산행일지. 8월 산행.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비를 머금은 우중산행.

 

블랙야크알파인클럽 100대명산.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4대릿지 정복하다.
탈래이릿지 / 에배로릿지 / 쓰리랑릿지 / 아리랑릿지

🔹️산행날짜 11/21(일)

📌신불사에서 군 사격장으로 오른다.

사격장에는 폭발한 포탄의 잔해들과 포탄 날개들이 많이 흩어져 있고
⚠️"불발탄의 폭발 위험이 있으니 🚷출입을 금한다"는 섬뜩한 경고 펫말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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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4대릿지 정복하다.

어느덧 소설(小雪)을 지났다.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

소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 기분이 든다고는 하나, 아직 한겨울에 든 것은 아니고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므로 "작은 봄"이란 뜻으로 소춘(小春)이라고도 한다.

또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다음해 보리 농사가 잘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산행을 준비 할 때에도 겨울산행을 위한 채비를 해야한다.

미끄러움을 잡아줄 아이젠과 바짓단이 눈에 젖어 드는것을 방지하는 스페츠를 비롯하여,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털모자와 장갑도 챙기고, 꽁꽁 언 손과 몸을 녹여 줄 핫팩도 반드시 챙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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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지.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4대릿지 정복하다.

 

이번 영남알프스 4대릿지는 모두 다 다녀봤던곳이지만 이번처럼 한번에 4대릿지를 모두 타는것은 처음이었다.

바람에 날리는 낙엽이 계절을 재촉하고있다.
찬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낙엽이 가을 작별인사를 하듯이...

이제 지나가는 가을은 곱게 보내주고, 새로운 겨울과의 만남을 기다하며 다시 산행을 준비한다.

 

특히 스릴을 즐길 수있는 릿지코스도 많다.

 

암벽은 암벽대로 스릴과 짜릿함으로 육산은 육산대로 인내와 걷고 즐기는 재미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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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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