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다
감암산은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해발 1천108m)의 아들격인 산으로 마주한 모산재(767m)와 형제의 산이다. 전체가 커다란 바윗덩어리로 보이는 바위산이며 곳곳에 기암괴석을 감상하면서 바윗길을 걷다가보면 동물 모양의 바위 등 독특한 형상의 바위가 많아 즐거움을 더한다.
산행일지. 경남 산청 감암산. 둥글고 부드러운 바위가 많은 경남의 월출산
감암산은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해발 1천108m)의 아들격인 산으로 마주한 모산재(767m)와 형제의 산이다. 전체가 커다란 바윗덩어리로 보이는 바위산이며 곳곳에 기암괴석을 감상하면서 바윗길을 걷다가보면 동물 모양의 바위 등 독특한 형상의 바위가 많아 즐거움을 더한다.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바윗 덩어리로 보이는 바위산으로 감암 (嵁巖)은 산이 높고 험한 모양 또는 바위가 높고 험함의 뜻으로 감암산 이다.
감암산은 '서부 경남의 월출산'이라 불리며, 기암기봉으로 절경을 이룬다.
경남 산청군(상법마을). 감암산. ,병바위, 물고기바위, 금샘,바가지바위








감암산은 주변의 모산재나 황매산에 비해서 소외된 산인데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이나 동물을 닮은 다양한 바위들은 다른 여느 명산에 못지않다.




감암산의 바위들은 둥글둥글 부드럽게 생긴 바위들이 많다.






높지않고 짧은 코스라고 천천히갔다가 시간이 제법 걸려 늦게서야 내려왔다.


감암산 정상 해발 834미터



감암산 금샘

부산 금정산의 금샘에 비하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물이 고여 금샘이 금빛이다.
건조한 시기에가면 물이 없는다 마침 물이 고였다.

금샘에 마침 물이 차있어서 더위도 식힐겸 잠시 쉬어간다.





마치 우럭의 대가리를 닮은 물고기 바위.
감암산은 합천쪽으로 오르는 누룩덤코스가 있고 내가 오른 산청쪽에서 오르는 병바위 코스가있다. 산청쪽 병바위 코스로 올라야 물고기 바위와 금샘을 볼 수있다.
감암산 병바위






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부산 금정산. 무명릿지 의상봉코스를 타고 부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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