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노자산. 짙은 운무도 가리지 못한 초록의 푸르름.

거제 가라산, 노자산은 거제 10대명산중 으뜸으로, 산세와 조망이 좋다. 봄철 섬산행의 백미. 하지만 오늘은 운무속에 숨에 조망은 커녕 한치앞만보고 걸었다. 계획한 코스 포기하고 오늘은 노자산만 찍고 일찍 하산. 학동 몰돌 해수욕장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산행일지. 경남 거제 노자산. 짙은 운무도 가리지 못한 초록의 푸르름.

20. 05. 10.

 

"비에 젖은 자는 더이상 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같은산 다른날

• 경남 거제 가라산과 노자산. 지나는 5월에 대한 아쉬움.

 

비온뒤 오른 거제 가라산, 노자산은 거제 10대명산중 으뜸으로, 산세와 조망이 좋다.

국립공원 한려수도의 장쾌한 조망을 주능에서 원없이 볼 수 있다.

봄철 섬산행의 백미. 하지만 오늘은 운무속에 숨에 조망은 커녕 한치앞만보고 걸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 계획한 코스 포기하고 오늘은 노자산만 찍고 일찍 하산. 학동 몰돌 해수욕장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노자산 (老子山 )은 해발 565m, 경남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거제시 동부면 구천, 부춘, 학동을 끼고 있으며, 거제 수봉 가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가을 단풍이 절경이며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다.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비경이 볼만하다. 등산코스로는 자연휴양림 개설 코스와 부춘 혜양사 뒷편 코스가 있다.

 

 

 

거가대교를 지나면 금방이다. 거가대교 통행료는 1만원.

 

거제 노자산 짙은 운무 더 짙은 푸르름

 

 

 

 

노자산은 거제의 산 답게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기에 탁월하게 좋은 산인데, 산 능선에 짙게 깔린 운무와 안개가 산을 오를때부터 내릴때까지 걷히질 않는다.

 

 

 

육산을 걸을땐 운무와 비와 조지만 노자산같은 바위가 많은 산은 암능을 걷기에는 미끄럽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있다.

 

 

 

 

노자산은 봄산행하기에 좋다. 봄에 보이는 파란 하늘과 파란바다가 조화를 이룬다. 다만 오늘은 파란 산도 파란하늘도 산에서 볼 수없다.

 

 

 

 

 

넓은 조망은 없었지만 몽한 분위기에 어느새 취한다.

 

 

노자산의 들꽃

먼 조망이 보이지 않으니 눈앞의 작은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산에오르면 항상 먼 풍경을 눈에 담는데 코앞, 발걸음 바로 앞에 있는 작은 꽃들이 싱그럽다.

 

 

 

 

 

 

 

노자산 정산

 

노자산은 거제를 품은산으로 남해바다를 조망하기에 좋다.

 

 

 

한치앞을 볼수 없는 운무

 

기암괴석이 많아 볼거리가 많고 몽돌 해수욕장과 구조라해수욕장을 바로 옆에 끼고있어서 여름에 산행후 바다에 뛰어들어가기에 좋다.

 

 

운무속에 화려한 철쭉이 눈에 띈다. 이맘때 철쭉이 만개할 때가 되었지.

 

 

 

 

운무속을 걸으면 마치 미지의 세계를 걷는것같다. 저운무속으로 가면 어떤 새로운것이 나타날것같은 설램.

 

 

 

 

 

 

 

짙은 운무도 더 짙은 초록의 푸르름을 가리진 못한다.,

 

 

 

거제 몽돌해수욕장에서 망중한

 

 

 

 

 

 

 

 

---

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경남 거제 가라산과 노자산. 지나는 5월에 대한 아쉬움.

산행일지. 5월산행. 경남 거제 가라산과 노자산. 지나는 5월에 대한 아쉬움.

경남 남해 금산. 등산로와 비탐으로 속속들이 살펴보는 금산과 보리암.

남해 금산. 등산로와 비탐으로 속속들이 살펴보는 금산과 보리암.

경남 통영 수우도 은박산. 한발 빠른 동백꽃과 진달래 산행.

산행일지. 경남 통영 수우도 은박산. 한발 빠른 동백꽃과 진달래 산행.

경남 거제 망산. 아는 사람만 아는 망산 선바위 비탐.

4월산행일지. 경남 거제 망산. 아는 사람만 아는 망산 선바위 비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