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남산제일봉. 거대한 수석전시장과 같은 바위들의 항연.

남산제일봉은 가야산 만물상이 개방되기 전까지 가야산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탐방코스였다. 하지만 지금은 가야산 만물상 코스가 워낙 인기가 좋다 보니 그 명성에 조금 가려졌다.

그렇지만 날카로운 바위능선과 곳곳에 우뚝 솟아 있는 기암괴석들의 향연은 가야산 만물상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지녔다.

 

 

산행일지. 경남 합천 남산제일봉. 거대한 수석전시장과 같은 바위들의 항연.

20. 04. 19.

 

🈚️신외무물(身外無物). 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면, 건강한 사람이 가장 부자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며, 건강한 사람이 세상을 가장 잘 살아온 사람이다.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있는것이고 친구도 함께 할 수 있는것.

 

 

 

같은산 다른날

• 경남 합천 매화산. 바위 찾아 바위 따라 남산제일봉을 향해 비탐을 즐기다.

 

합천 남산제일봉.

 

남산제일봉은 가야산 만물상이 개방되기 전까지 가야산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탐방코스였다. 하지만 지금은 가야산 만물상 코스가 워낙 인기가 좋다 보니 그 명성에 조금 가려졌다.

 

그렇지만 날카로운 바위능선과 곳곳에 우뚝 솟아 있는 기암괴석들의 향연은 가야산 만물상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지녔다.

 

오후에 비소식에 짧은시간 멋진산행 즐기고 싶어서 경남 합천 남산제일봉.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하산해서 차타니 비가 온다.

 

남산제일봉은 경남합천에 해인사를 사이에 두고 가야산과 마주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모든 바위들이 하늘을 찌를듯 모두 서있다.

 

 

 

 

남산제일봉은 해인사를 사이에두고 가야산과 마주보고있다.

 

 

수많은 기암의 아름다움이야 두 말할 나위가 없겠으나 볼수록 모든 바위의 형상이 신기하기만 하다. 어찌 그렇게 하나같이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는지

 

 

 

 

 

 

 

1.1Km에 이르는 이 암릉 구간이 남산제일봉 산행의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산 전체가 마차 거대한 수석전시장같은 느낌을 준다.

 

 

 

온 산의 모든 바위들이 뾰족하게 솟아 제 스스로를 과시한다.

 

 

바위를 보는 각도에 따라 각양각색의 형태로 보인다.

 

 

 

 

남산제일봉은 연중 두번은 다녀오는듯 하지만 갈 때마다 감동스럽다.

 

 

 

 

 

 

 

 

 

 

 

 

 

 

남산제일봉은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기로 유명한데, 가위바위보바위, 왕관바위, 미어캣바위, 검지바위, 고릴라바위 등 만물상에 버금갈 정도로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참 많다.

 

 

 

 

 

 

 

 

 

 

 

 

많은 암봉들이 숨겨져 있고 기묘한 바위들 사이로 무수히 많은 계단이 놓여있다.

 

 

 

 

 

 

이제 슬슬 진달래도 피고 철쭉도 보인다. 봄이 오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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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가야산. 만물상코스. 파란 가을하늘 공활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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