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다
청도 쌍두봉 산행코스:
천문사→쌍두봉2봉→쌍두봉1봉→돌탑→학심이골→학소대폭포→비룡폭포→배바위→배넘이재→천문사(7시간)
4시간 코스 계획하고 갔는데 혼자걷는 산행이라 가는데까지 가보자하고 조금 무리해서 7시간을 오르고 내렸다.
산행일지. 경북 청도 쌍두봉. 6월 도깨비의 뿔처럼 우뚝솟은 쌍두봉.
19 06. 02.
쌍두봉은 운문산 생태·경관 보전 지역의 통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산꾼들이 청도군의 영남알프스를 찾지 않아 자연히 멀어졌던 산이다. 쌍두봉은 두 개의 암봉으로 이뤄졌는데 청도 소싸움의 상징인 우직한 황소의 뿔을 닮았다.
상운산과 이어지는 쌍두봉과 상운산 가지산 골짜기가 만들어내는 학심이 계곡은 행정구역상 모두 청도군 운문면에 속해있으며 영남알프스의 북쪽에 위치한다.
청도 쌍두봉 산행코스:
천문사→쌍두봉2봉→쌍두봉1봉→돌탑→학심이골→학소대폭포→비룡폭포→배바위→배넘이재→천문사(7시간)

쌍두봉 정상이 우뚝섰다

쌍두 2봉이다
쌍두봉까지는 암릉으로, 곳곳이 전망대다.





소박한 쌍두2봉 표지석이 앙증맞다.
쌍두 2봉과 뒤로 우뚝 황소의 뿔처럼 우뚝 솟은 쌍두1봉

소나무가 멋들어진 쌍두2봉에서 보이는 도깨비 뿔 같은 암봉이 쌍두봉 정상이다.

쌍두 1봉은 혹자는 황소의 뿔이라 하고 혹자는 도깨비의 뿔이라한다.

쌍두봉 정상석(바꼈네) 그뒤에 1038봉이따로 있다(헬기장)

오늘의 한끼



배넘이재를 향하고 있는 배바위다.
배넘이재는 옛날 바닷물이 이곳까지 넘어와 넘실댈 때 배가 넘어 다녔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학소대 폭포

6월 초입이라고 벌써 여름의 느낌이 조금 보인다.

비룡폭포.




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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