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가야산. 만물상코스. 파란 가을하늘 공활하기만하다.

가야산은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하였으며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이라고 불린다. 또한 김정호는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가야산은 “바위의 형태와 기세가 연달아 있는 것이 마치 1만 개의 창을 꽂아 놓은 것과 같이 높고 빼어나다” 라고 예찬하고 있다.

 

산행일지.

가야산은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하였으며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이라고 불린다. 또한 김정호는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가야산은 “바위의 형태와 기세가 연달아 있는 것이 마치 1만 개의 창을 꽂아 놓은 것과 같이 높고 빼어나다” 라고 예찬하고 있다.

만물상은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수많은 암릉이 펼쳐진 가야산의 대표적인 능선이지만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해 1972년 10월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출입이 금지되었다. 38년만인 2010년 6월에 데크와 계단, 난간 등의 안전 시설을 완비한 후 개방했으며 이후 명실상부한 가야산의 대표적인 코스가 되었다.

 

수려한 경치로 소백산맥 중의 명산으로 꼽히고, 산중에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고적들이 많아, 가야산을 중심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가야산은 반달가슴곰의 서식지라고하여 등산중에 곰을 만날수있다고도 하지만 사실 곰을 만나면 로또를 사야하는게 아닐까??

 

 

오랜만에 구름을 걷어낸 파란하늘과함께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이었다. 합천은 멀지않은곳이라 자주가서 그런지 이제는 좋다는 느낌도 있지만 날마다 새롭다.

정상 가는길 계단 옆에 명품 소나무도 있고 아주 멋스럽다.

 

가야산은 국립공원 답게 정말 아름다움과 기암절벽이 예술인듯한 어딜 둘러봐도 그림같은 모습에 절로 환호성이 터져나온다.

 

가야산은 단풍이 적잖이 유명하기 때문에 단풍으로 물들기전에 복잡한 가을 단풍을 피해서 미리 다녀왔다.

 

 

 

 

 

 

 

오르면 오를수록 눈이 즐겁고 감탄사가 연발 한다.

 

 

 

 

 

 

만물상 능선은 해인사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가야산 서쪽 골짜기를 따라 해인사가 자리 잡고 있고, 동쪽으로는 만물상 능선이 뻗어 있는 것이다. 마치 부처의 두 팔을 펼친 것처럼 하고 있다.

 

 

 

진짜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이지만 멋진 산이 너무나도 많다.

 

 

 

 

뒤로보이는 칠불봉과 우두봉

가야산은 두개의 봉우리가있다. 칠불봉과 우두봉이 그 두 봉우리다.

 

 

 

 

 

 

 

 

 

 

 

 

 

칠불봉은 경북 성주군에 있고 우두봉은 경남 합천에있다.

칠불봉 해발 1433m. 상왕봉보다 3미터 더 높다.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기도 한 가야산 정상 상왕봉 해발 1,430m . 사람만한 정상석.

 

가야산에는 바위틈 사이사이에 고목들이 많다.

 

 

 

 

 

 

여기저기 핀 들꽃이 아름다운 예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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