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다
경남에는 봄이왔고 봄산과 봄꽃, 그리고 섬과 바다가 모두 보고싶어 거제 망산으로 떠났다. 진달래가 만개한 봄 산은 핑크빛 얼룩이 들어있었고 거제 공곶이에는 노란 수선화가 피어있었다.
망산의 전망은 내가 원하던 그 바다와 그 섬을 모두 품고있었다.
산행일지. 경남 거제도 망산. 바다와 섬을 보러 봄 산에 올라 봄꽃을 만나다.
20.03.22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한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같은산 다른날
🏔️ 경남 거제 망산. 아는 사람만 아는 망산 선바위 비탐.
경남 거제도 망산, 공곶이. 수선화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본래 섬이었던 거제도가 '거제대교와 신거제대교가 통영, 거가대교가 부산'을 연결하며 육지처럼 교통이 좋아졌다.
망산은 해발 397m의 작은 산으로 고려 말기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 선박의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 해서 명명되었다.
거제 남단의 절경을 '붉을 혁'자를 써 '혁파(赫波)수도' 혹은 '적파(赤波)수도'라 부르는데, 이는 노을 질 때 멋진 풍광을 강조한 것으로, 한려수도의 풍광만큼이나 거제 남단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거제 망산



망산은 마치 성처럼, 바깥쪽은 가파르고 굳센 성벽 같은데 안쪽은 부드럽고 완만한 분지 형태 이다.

자꾸 발걸음을 붙잡는 황홀한 조망들



섬과 바다를 보고싶어서 거제도의 산을갔다.

거제도 망산 천하일경. 가히 천하일경 이란 말을 붙일 만한 풍경이다.
일본의 대마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한다. 거제도 최남단이라 맑은날에는 대마도가 보인다고 한다.

꽃샘추위도 다 지나가고 봄의 포근함이 느껴진다.

망산 선바위
🏔️ 경남 거제 망산. 아는 사람만 아는 망산 선바위 비탐.




거제 망산 진달래


거제 인근에는 진달래도 만개하고 벚꽃도 활짝 폈다.


봄은 모든이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계절인것 같다. 파릇파릇 돋아난 새순이 봄햇살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의 꿈과 희망도 봄햇살 가득 받고 쑥쑥 자라나길 기대한다.



아름다운 봄날.자연은 본연의 역활을 다하느라 봄꽃들이 앞다퉈 개화를 하고있다.










거제 공곶이 수선화

바닷가에는 제법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땀으로 몸은 더운데 바람의 기온에 찬기운도 느껴진다.





여기도 한번 보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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